
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IST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은지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정은지는 카키색 수트에 운동화를 신고 털털한 모습으로 인터뷰장에 들어섰다.

이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종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 11.7%를 기록, 2024년 방영된 JTBC 드라마 중 역대 시청률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또 정은지는 7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한국기업평판연구소), TV-OTT 출연자 통합 화제성 순위 TOP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등극했다.

정은지는 "귀여운 사람을 좋아한다. 정은 언니가 찡긋하는 엔딩 너무 귀엽지 않나. 그 장면이 아직도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다"라며 "언니 모니터링을 많이 했다. 교차 신이 아니었는데도 같은 감정이 느껴지고 어느 날은 언니가 20대처럼 보이기도 하고 신기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이정은의 털털한 성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은지는 "난 보통 내 것 하기 바쁜 스타일이다. 그런데 언니는 동료들이랑 화합을 잘하시더라. 동생들을 챙겨서 같이 밥 먹는다거나 아이스브레이킹도 나서서 해주시고. 언니를 찬양하게 됐다"고 밝혔다. 처음부터 끝까지 선배이자 언니이자 동료인 이정은을 향한 정은지의 사랑이 모든 취재진에게 전달됐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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