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측은 5일, 인생 리셋 프로젝트를 예고한 엄친딸 ‘배석류’로 변신한 정소민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정해인 분), 배석류(정소민 분)가 인생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주목된다. tvN 힐링 로코 계보를 이어갈 ‘갯마을 차차차’ 유제원 감독, 신하은 작가의 재회 역시 기대감을 더한다.
정소민은 인생 리셋을 꿈꾸는 고장 난 엄친딸 ‘배석류’ 역을 맡았다. 글로벌 대기업 프로덕트 매니저로 승승장구 중이던 어느 날 갑자기 오류 난 인생을 꺼버리고 돌아온 인물.
‘엄마친구아들’은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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