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 TV'에는 '밥먹자고 불렀더니 화만 돋구는 김숙.. 이영자의 인내심은 어디까지인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이영자는 절친 김숙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이영자는 집 한켠의 선반을 가리키며 "숙아 여긴 보지 마라. 여긴 공사다"고 말했다. 김숙은 "여기 공사를 안 하는데 무슨 공사 중이냐. 공사는 무슨 공사냐"며 선반으로 다가갔다. 이영자는 "불편드려 죄송하다고 하지 않았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집 둘러봐도 되냐. 언니는 요리하라"며 집안을 서성였다. 이영자는 "둘러보라"면서도 "네가 이야기를 해줘야 요리가 시작되긴 한다"고 말했다. 김숙은 "그럼 5분만 둘러보겠다"고 약속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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