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부부로 찍은 첫 인생네컷. 결혼식 끝나고 엄청 먹고 둘 다 살쪄서 바프 때 찍은 인생네컷이랑 엄청 차이나네"라면서 "필라테스랑 수영 배우기 시작했는데 이제 골프도 배울 것이다 아자아자! 다시 복근 가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미미와 천둥은 볼을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1993년생인 미미는 지난 5월 26일 3살 차이의 연상 천둥과 결혼했다.
앞서 미미는 지난 7일 결혼 한 달을 넘긴 소감으로 "작년 10월부터 결혼 준비를 하면서 정말 감사하게도 저희 부부를 도와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하루하루가 늘 축복처럼 느껴졌다"면서 "저희에게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셨던 모든 분들의 축복을 기억하며 저희 부부 항상 두 손 꼭 잡고 감사히 열심히 잘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축하해 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번 더 감사합니다. 저희 예쁘게 잘 살게요"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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