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2012년도사진. 어제 받음. 팬미팅때 버블팝을 추기 전. 절대 녹화하시면 안 돼요 했더니 한명도 안 찍은 버블팝"이라며 "책 속 한정판 디브이디 유포하시면 절대 안 돼요 했는데, 정말 하나도 유포가 되지 않았다는 그런 전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최강희는 베이지 톤의 쉬폰 치마에 스포츠 브랜드 상의를 입고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12년 전 사진이라 화질은 흐리지만, 사진 속 그는 현재 최강희의 이목구비와 크게 다를 바 없는 모습니다.
이러한 사진에 팬들은 "엊그제 같은데요?" "진짜 우주 대스타였구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95년에 데뷔한 최강희는 3년 전 배우 활동을 중단하고 여러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한때 은퇴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으며 최근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해 "대본을 다시 검토 중"이라며 연기 복귀 소식을 전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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