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형탁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가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건강하게 만나자 심주니어. 이제 가족이라는 퍼즐을 맞추러 가자.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적어 올렸다. 사진 속 심형탁과 사야 부부는 차 안에 앉아 임산부 수첩과 임산부 배지를 들고 미소 짓고 있다. 다른 사진에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듯한 캐릭터의 얼굴이 담겨있었다.

또 사야는 "우리는 좋은 아빠 엄마가 될 수 있도록 아기를 위해서 공부하면서 준비하는 모습을 앞으로도 방송(채널A 예늘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방영해 나갈 예정"이라며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심 아빠와 함께 재밌게 행복하게 보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 이미 축하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한편 심형탁은 지난해 18세의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결혼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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