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요즘 핫한 ‘마라탕후루’ 챌린지를 ‘돌싱포맨’ 버전으로 선보였다. 김준호는 “노땅땅후루후루”라고 하는가 하면 “살이 후루루루”라는 후렴구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김준호는 특기인 전인권 성대모사로 소울풀하게 ‘마라탕후루’를 부르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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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과거 승무원이었던 이승연의 이야기에 “나는 그 항공의 우수회원이다”라며 으스대며 허세 배틀에 참가했다. 돌싱즈의 대부분이 우수회원임을 알게된 김준호는 머쓱하게 토크에서 하차하기도.
또한 김준호는 이본이 자신의 의상을 훑어보자 “왜 저를 위아래로 쳐다보세요. 나도 이쁘게 입고 왔어요”라며 울상을 지었다. 자신의 빨간색 셔츠가 모두의 질타를 받자 나름 신경 써서 입었다며 항변하는 김준호의 모습은 짠내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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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예능감을 통해 어떤 게스트와도 찰떡 케미를 발휘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김준호의 활약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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