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서울 종로구 E채널 사옥에서 영'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제작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은 스토리웹 박경식 PD, 스토리웹 최삼호 PD, E채널 조서윤 PD, E채널 박소현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 끗 차이'는 인간 심리 분석쇼 '한 끗 차이'는 같은 본성을 가졌지만, 전혀 다른 결과를 보인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인생이 정반대가 된 한 끗 차이에 대해 들여다보는 코멘터리 쇼다.

앞서 2월 진행된 '한 끗 차이' 제작발표회에서 홍진경은 임영웅과 차은우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에 관해 조 PD는 "의리·인맥 출연으로 반응하지 않을까. 꿈을 버리진 않고 있다"고 웃으면서 소망했다.
조 PD는 "홍진경과 마동석이 과거 식사한 적 있다더라. 마동석이 배우 데뷔 전 그에게 상담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때 홍진경이 마동석에게 배우 하지 말라고 했다고 들었다. 이후 헐리우드 스타가 된 거다. 마동석과 인연이 아직도 있다면 마동석을 섭외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채널 '한 끗 차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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