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배우 박보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보검은 “잘 생겨서 피곤하지 않냐”는 말에 웃으면서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명수는 "정우성과 같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스타가 되고 싶냐는 묻자 박보검은 "되고 싶다. 열심히 공부하고 발전해야겠다. 영어는 아직 부족하다"라며 욕심냈다.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쁘다는 박보검은 “쉬는 날이 있기는 하지만 요즘엔 하루도 쉬지 않는다”며 “요즘은 JTBC 드라마 ‘굿보이’를 촬영하고 있다. 드라마에서 전직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선수로 나온다. 그래서 요즘은 복싱을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합] 박보검, 주제 파악하고 있네 "잘생겨서 피곤한 적 없다" ('라디오쇼')](https://img.tenasia.co.kr/photo/202407/BF.37332093.1.jpg)
어릴 적부터 피아노를 쳤다는 박보검은 즉석에서 ‘바보에게 바보가’ 연주를 선보였다. “피아노 반주 영상을 기획사에 보내지 않았냐”는 박명수의 말에 박보검은 “감사하게도 SM·JYP·YG에서 연락이 왔다. 이후에 연기자 기획사 쪽에서도 연락이 왔다. 아이돌 정도까지는 안 된다. 춤도 잘 못 추고, 그냥 리듬감만 있는 정도”라고 남다른 떡잎을 자랑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