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한동, 가연)는 1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니 10집 'VirtuouS'(버추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유현은 10집을 발매한 것과 관련 "숫자에는 큰 의미를 갖지 않았다.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지를 고민했다. 매 앨범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유는 "한 일을 완벽하게 하려면 백만 시간, 십 년이 걸린다는 말이 있다. 드림캐쳐가 그 시간을 향해 달려가는 것 같아 뿌듯하다. 너무 열심히 준비하느라 열 번째인 것도 몰랐다. 앨범 소개 멘트를 준비하며 열 번째인 걸 알았다"고 말했다.

수아는 "팬들의 풍족한 사랑 덕분이다. 뭐니 뭐니 해도 팬들이 최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타이틀곡 'JUSTICE(저스티스)'는 세계관 속 신념을 더욱 견고히 하는 마침표와 같은 곡으로, 악에 맹렬히 맞서는 '우리'를 표현했다. 이외에도 미니 10집에는 'Intro : 7' Dreamcatcher'(인트로 : 7' 드림캐쳐)를 비롯해 'STΦMP!'(스톰프!), '2 Rings'(2 링스), 'Fireflies'(파이어플라이스)까지 수록돼 드림캐쳐만의 뚜렷한 음악 정체성을 만나볼 수 있다.
드림캐쳐의 열 번째 미니앨범 'VirtuouS(버추어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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