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0일 수요일 밤 8시 55분 KBS <2장1절>의 열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종로 귀금속 거리에서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금팔찌에 탈주극까지 벌였던 장민호, 장성규는 이번 주 광화문 뒷골목과 청계천 일대를 누비며, 예측할 수 없는 만남을 이어간다.
장민호, 장성규는 지난주에 이어 종로 귀금속의 성지에서 자타 공인 보석 세공의 고수를 만난다. 토크를 이어가던 중 장성규는 즉흥으로 손에 끼고 있는 결혼반지 감정을 의뢰한다. “이런 건 그냥 OOO”라는 솔직한 답변에 장성규는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한다.

이어 장민호, 장성규는 광화문 직장인들의 허기를 달래주는 분식의 성지를 찾는다. 사장님의 추천으로 라면과 김밥, 쫄볶이를 주문한 2 MC는 순식간엔 국물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라면을 흡입하는 것도 모자라, 추가 주문까지 나서며 진정한 먹부림을 선보인다.


그런데 한창 전차를 타고 돌던 중, 갑자기 나타난 두 명의 남성에 MC 장성규는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장성규와 친분이 있다는 두 남성은 유튜버 ‘닛몰캐쉬’와 힙합 듀오 ‘이짜나언짜나’의 멤버 이찬! 이들은 왜 야심한 밤에 종로를 찾은 것일까?
길거리 토크쇼 <2장1절>은 7월 10일 수요일 밤 8시 55분 KBS 2TV에서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