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돈이 아무리 많아도 포르쉐 안 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김구라는 소비에 관한 자신만의 철학과 성향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구라는 "약간 이제 독특한 식성의 소유자다. 이런 것들이 저의 정체성이다. 제 어떤 마이너 기질, 나도 지금 메이저다. 메이저지만 나는 약간 성향이 마이너 성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사람들이 맨날 물어본다. '김구라 씨 돈도 많은데 왜 한남동에 안 살아요?' 돈이 아무리 많아도 안 간다. 나는 그냥 외곽이 좋다. 그런 사람이다"라고 소신을 얘기했다.
김구라는 "대신 유아적인 질문에 대한 답은 안 하고 싶다. 수준에 맞아야"라며 "우리 제작진이 섬네일을 잘 못 만드는 것 같다. 옛날에 샌드박스 그 친구들은 섬네일 참 잘 만들었다. '중대발표' 이런 건 5~6년 전에 유행하던 건데 트렌드에 뒤처지는 거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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