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43회에서는 살아있는 전설 배우 이순재가 출연했다. 그는 소유진에게 근황을 물었다. 소유진은 다음 작품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
소유진은 "육아와 일을 병행하느라 하루하루 바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초4 아들, 초3 딸, 7살 딸까지 삼 남매다. 막내딸이 요즘 발레 콩쿠르에 나간다"라면서 사진을 자랑하며 '딸 바보' 면모를 보였다.
소유진은 백종원과 스튜디오에서 찍은 커플 사진을 자랑했다. 이순재는 첫째 아들은 뭘 좋아하냐고 물었다. 소유진은 "요즘 복싱한다"고 대답했다.
김희철은 "세 분 보면서 나도 결혼을 다시 꿈꾸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임동진은 깜짝 놀라며 "너 돌싱이냐"라고 물었다. 김희철은 당황하면서 "돌싱 아니다"라고 상황을 정리했다.
이순재는 잘살고 있는 정준하 주례도 봐줬다고 덧붙였다. 그는 "부탁하면 다 해준다. 좋은 일이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승기 결혼식 때는 주례 대신 "적극적으로 사랑을 나누라"는 짧은 덕담을 건넸다고. 그는 "일주일에 최소 세 번 이상"이라며 19금 주례사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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