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 705회에서는 가상의 연습생 선발 오디션이 개최됐다. 유재석과 김종국이 소속사의 대표로 각 엔터테인먼트당 2명씩 영입하는 룰이었다. 지석진, 송지효, 양세찬, 하하에게는 연습생 역할이 주어졌다.
유재석은 "이미 '픽'(PICK)할 분들을 마음속에 정해 놨다. 골키퍼는 안 뽑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본격 오디션에 앞서 데뷔 조 선배가 방문했다. 그 주인공은 그룹 아이브의 멤버 안유진과 레이였다.
![[종합] '42세' 송지효 "젊어 보이고 싶었다…O쎄라 600샷 시술 감행" ('런닝맨')](https://img.tenasia.co.kr/photo/202405/BF.36768996.1.jpg)
![[종합] '42세' 송지효 "젊어 보이고 싶었다…O쎄라 600샷 시술 감행" ('런닝맨')](https://img.tenasia.co.kr/photo/202405/BF.36768997.1.jpg)

![[종합] '42세' 송지효 "젊어 보이고 싶었다…O쎄라 600샷 시술 감행" ('런닝맨')](https://img.tenasia.co.kr/photo/202405/BF.36769002.1.jpg)

유재석은 "많이 부으셨다"면서 웃었다. 지석진은 "(시술)이름이 O쎄라"라고 덧붙였다. 송지효는 "제 별명은 송쎄라예요. 샷을 많이 때렸더니 좀 많이 부었네요"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종합] '42세' 송지효 "젊어 보이고 싶었다…O쎄라 600샷 시술 감행" ('런닝맨')](https://img.tenasia.co.kr/photo/202405/BF.36769008.1.jpg)

송지효는 다른 얘기 더 하지 않고 노래를 보여주겠다고 했다. 하나는 "영화 '며는 괴로워'도 이런 내용 아니냐"면서 송지효를 당황하게 했다. 송지효가 춤을 추는 동안 멤버들은 '쎄라600'을 외치면서 분위기에 웃음을 더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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