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연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티아라 완전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멤버 4인조가 모두 모여 형형색색의 트레이닝복으로 옷을 맞춰 입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멤버들의 이름표가 나란히 놓여있다.
지연의 게시글에 효민은 "갑자기효(요)? 이따 봐"라는 댓글을 남겼고 큐리는 "난리났네"라며 반응했다.

은정과 큐리 역시 각각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교복 콘셉트로 차려입은 모습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중은 "티아라 컴백해 줘요", "우정 변치 않길", "15주년 기대해봐도 되는 건가", "다시 모인다고? 기대한다", "재컴백 언제냐" 등 댓글로 이들의 만남을 환영했다.
티아라는 지난 2009년 데뷔해 'Roly-Poly'(롤리 폴리), '너 때문에 미쳐', 'Lovey-Dovey'(러비 더비)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화영, 아름, 보람, 그리고 2017년엔 소연이 그룹을 떠나 4인조가 됐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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