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4회에서는 패널들이 각자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렸다.
이날 김구라는 이혼했을 때를 떠올리며 "이혼하고 일어나면 기분이 안 좋더라"고 운을 뗐다. 김구라는 "이혼한 뒤에 우울했다. 내가 궁시렁대지만 나름 파이팅 넘치는 성격"이라며 "김원준처럼 밝으면서 이런 게 아니라 궁시렁대면서 파이팅이 넘친다. 일어나면 항상 기분이 나빴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한편 김구라는 2015년 전처와 이혼 후 2020년 12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다. 1년 만인 2021년 9월 늦둥이 둘째 딸을 얻었다.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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