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는 '침스승님과 함께하는 얼떨떨 백상 예능상 후기 라이브'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 요약분을 올렸다.
이날 나 PD는 "농담처럼 '제가 상을 타면 고척에서 팬미팅을 합니다' 했다. 지금 여기 계신 분들 잘 들어보라. 팬미팅을 만약 고척돔에서 한다면 오실 생각이 있냐"고 말했다.
이어 시상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나 PD는 "괜히 대재석이 아니다. 사실은 마치 연예인처럼 보이지만 저는 일반인이다. 유재석이 리드를 해줬다. '지금은 박수 쳐주는 게 좋아', '화장실 가고 싶진 않아?', '지금은 같이 일어나'. 싸인도 민망하지 않게 탁탁 줬다"고 유재석의 미담을 전했다.
나영석 PD는 지난 7일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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