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는 2007년생으로, 만 16세다. 누리꾼들은 어린 멤버가 악플을 직접 신고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안타까움을 금하지 못했다. 이들은 "데뷔 50일 기념 방송에서 축하받지는 못할망정 악플을 자기 손으로 지우는 게 말이 되냐", "하이브 욕하기에 심취해서 10대 후반, 20대 초반 어린 멤버들에게 악플을 쏟아낸다", "애들이 무슨 죄냐, 너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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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데뷔한 아일릿은 뉴진스 표절 의혹에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달 22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아일릿을 두고 '뉴진스 아류' 등의 표현을 쓰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뉴진스의 안무를 담당하는 퍼포먼스 디렉터들도 아일릿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하이브와 민 대표는 지난달 22일부터 싸움을 이어오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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