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연예계 소문난 최화정의 '여름 별미 국수' (점심만 4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그는 유튜브 개설에 대해 "1년을 고민했다. 오죽하면 내가 타로를 봤다. 너무 고민이 됐다. 한 장 뽑았는데 (유튜브)하면 위로받고 힐링 받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악플만 달렸는데"…고현정·최화정, 유튜브를 통해 얻은 따스한 용기[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405/BF.36691616.1.jpg)
!["그동안 악플만 달렸는데"…고현정·최화정, 유튜브를 통해 얻은 따스한 용기[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405/BF.36691617.1.jpg)

!["그동안 악플만 달렸는데"…고현정·최화정, 유튜브를 통해 얻은 따스한 용기[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405/BF.36691619.1.jpg)
!["그동안 악플만 달렸는데"…고현정·최화정, 유튜브를 통해 얻은 따스한 용기[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405/BF.36691621.1.jpg)

그는 1월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했다. 2009년 MBC '무릎팍도사' 이후로 토크쇼에 나간 건 처음이라고. 가감 없으면서도 진중한 입담을 펼친 덕분에 그간의 신비주의 이미지가 소멸하는 정도였다. 팬들은 고현정의 러블리한 새로운 매력을 발견했고 "카리스마로 무장된 연예인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진솔하고 소탈하다", "귀엽다. 자주 보고 싶다"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에 힘입어 고현정은 3월 24일 인스타그램을 개설했고, 유튜브까지 소통 창구를 확장했다.
팬들은 그간 오해를 겪은 스타들에게 늦게나마 위로를 전하고 있다. 이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지 않았던 인간적이고 친근한 면모를 나타내면서 대중에게 더 큰 사랑을 받을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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