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영화의 분위기와는 상반되는 화기애애하고 귀여운 현장을 담고 있다. 먼저 괴물형사 마석도 역의 마동석은 영화 속에서 보여 준 묵직한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귀여운 매력을 보여 준다. 작품 속에서 마석도가 검거한 배달꾼, 영업꾼 등 조연 배우들과의 반전 투샷은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 '범죄도시4' 팀의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게 한다. 특히 마동석이 곰돌이 모자를 쓰고 있는 엘리베이터 장면은 실관람객들 사이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장면 중 하나로, 긴장감 넘치는 극중 분위기와는 다른 러블리한 비하인드가 배우들의 반전 매력을 제대로 전달한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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