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한식 장인 홍진경이 방송 처음 보여주는 양식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진경은 강지영에게 결혼 기사가 많이 났다며 축하를 전했다. 강지영은 "뉴스를 진행하는 날이었는데 기사가 났다. 어떻게 났는지는 나도 모른다. 청첩장을 거짓말 안 하고 딱 4~5개를 돌렸다. 그런데 기사가 났다"고 말하며 홍진경에게 청첩장을 건넸다.
이어 홍진경은 결혼 선물이라며 은수저를 건넸고 강지영은 감동 섞인 반응을 보였다. 홍진경은 "나도 이거 쓴다. 은수저다. 네 남편과 너의 이름 이니셜을 새겼다"라고 이야기했고 강지영은 "내가 이래서 언니를 좋아한다. 편지도 쓰고 그런다. 고맙다"고 반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강지영은 지난 13일 서울 모처에서 금융계 종사자로 알려진 남편과 2년여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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