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10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타이틀곡 ‘Earth, Wind & Fire’에 대한 첫인상을 전했다.
성호는 “전개가 쉴 새 없이 바뀌어서 재미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리우는 “첫인상이 강렬했다. 중독성 있으면서 따라 하고 싶어지는 후렴구가 좋았다”라며 후렴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명재현은 “새로웠다. 곡을 듣는 순간 빨리 랩을 쓰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태산은 “신기한 노래다”라는 짧은 소감으로 신곡을 향한 궁금증을 키웠다. 이한은 “콘셉트나 의상 등 구체적인 비주얼이 어떻게 입혀질지 기대됐다”라고 말했다. 운학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우리에게 딱 어울리는 곡을 찾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Earth, Wind & Fire’는 하이퍼 팝(Hyper pop) 요소가 가미된 댄스곡으로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사랑으로 인해 요동치는 마음을 그린다. 사랑을 땅, 바람, 불과 같은 자연에 비유해 멤버들의 키치한 상상력과 개성을 드러내는 곡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 곡을 통해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Earth, Wind & Fir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다. 미니 2집 ‘HOW?’는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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