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개막한 연극 '러브레터'는 앤디와 멜리사 두 남녀가 50여 년에 걸쳐 주고받은 편지로 이야기한 인생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앤디 역에 정보석, 박혁권이 캐스팅됐고 멜리사 역은 하희라와 유선이 연기한다.

최수종은 1993년 하희라와 결혼해 1999년생 아들과 2000년생 딸을 낳았다. 20년 넘는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 변치 않는 사랑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10일 종영한 KBS2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의 강감찬 역으로 활약을 펼쳤다. 작품이 끝난 후 하희라의 외조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오랜 시간 몸담은 아센디오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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