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사진을 보고 맞혀야 하는 퀴즈가 진행됐다.
스탬프 5개 걸린 두 번째 결승전이 펼쳐졌다. 먼저 연정훈이 도전했다. 퀴즈에 빠르게 정답을 맞혔고, "문세윤이 문제를 못 맞히면 연정훈이 우승으로 끝난다"고 제작진이 상황을 설명했다. 문세윤은 걱정 섞인 목소리로 "못 맞히면 패자부활전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이에 스태프는 "아니다 끝이다"라고 단호하게 정리했다.
사진에 나온 유적지는 1987년 등재된 단일 암석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울루루'였다. 딘딘과 김종민은 호주에 갔던 당시 제작진의 설명을 들으며 도착 전부터 수십 번 울루루를 외쳤던 모습이 공개됐다. 헬기까지 태워서 울루루를 구경했지만, 기억하지 못해 퀴즈를 맞히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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