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보다 진도군 편은 MC 남희석이 진행하는 첫 번째 '전국노래자랑'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초대 MC 이한필을 시작으로 1988년 5월부터 2022년 6월까지 34년간 ‘단일프로그램 사상 최장수 MC’ 송해가 진행을 맡은 후, 송해의 타계 후 진행을 맡았던 김신영에 이은 네 번째 M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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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날 남희석은 트레이드마크인 하회탈 웃음과 함께 30년차 베테랑 방송인 특유의 넉살과 편안함으로 진도군 참가자들과 친근감 넘치는 케미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남희석은 흥 넘치는 참가자의 댄스파트너가 되어 자신의 무릎을 헌납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고. 이에 진도군 지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희석의 MC 신고식이 담길 '전국노래자랑'에 이목이 쏠린다.
'전남 진도군' 편에서는 '진도 출신 국민가수' 송가인이 출연해 남희석의 MC 신고식을 지원사격 하는 동시에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날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 '밤차에서'를 열창하며 지역민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이끌어내는가 하면 남희석과의 인터뷰로 맛깔스러운 티키타카를 뽐내기도. 이 밖에도 김국환, 영기, 유지나, 최영철의 스페셜 축하 무대도 꾸며져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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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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