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12회에서는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호이안의 '코코넛 바구니 배' 체험을 하는 한편, '올드타운'을 누비며 현지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올드타운'에 들어선 이들은 화려한 길가에 즐비한 옷가게와 커피숍을 구경하며 '동공확장'을 일으킨다. 그런 뒤, 현지서 유명한 코코넛 커피 등을 주문한다. 음료를 기다리던 중 유세윤은 "아까 옷가게에서 팔던 정장 예쁘던데 준호 형, 예복 준비해야 하지 않냐?"라고 말한다. 김준호는 민망해하며 웃었따. 이어 "이런 데서 왜 정장을 팔지?"라더니 "장회장님(장동민)도 어릴 때 저런 옷 좋아했잖아~"라면서 '타깃'을 장동민으로 돌린다. 이에 장동민은 "집에 많긴 한데, 와이프가 원주 집에 와서 내 정장들을 보더니 '오빠, 이건 웃길 때 쓰는 소품이지?'라고 해서 그 뒤로 한 번도 안 입었다"는 웃픈 실화를 고백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지난 16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2'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토요일 비드라마 TV 화제성 TOP10'에서 1위(유료방송가구 기준)에 올랐다. 지난 9일 방송에 이어 3월 1~2주차 토요일 예능 화제성 1위를 연속 달성한 것. 앞서 9일 방송된 '독박투어' 10회 방송도 수도권 타깃 평균 시청률 0.9%, 분당 최고 시청률 1.1%까지 치솟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수도권 남녀2049 타깃 재방송 기준)한 바 있다. 이에 '니돈내산 독박투어2'는 채널S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호이안의 핫플인 '올드타운'에 입성한 '독박즈'의 대환장 여행기는 23일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부터는 넷플릭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