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 '로얄로더'가 반전과 충격이 가득했던 7, 8화를 선보였다.
지난 20일 공개된 7, 8화에서는 지난주 강렬한 엔딩을 선사했던 스위트룸 살인사건의 전말을 담은 이야기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살인사건 현장에 있었던 ‘한태오’(이재욱)가 아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자신의 무죄를 호소하는 가운데, 이어진 재판에선 그에게 사형 선고가 내려지는 전개가 시청자들을 충격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게 했다. 강오 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함께 달려온 ‘강인하’(이준영)마저 ‘한태오’에게 큰 배신감을 표하며 등을 돌린 가운데, 사실 ‘강인하’가 살인사건에 연루되어 있음을 암시하는 7화의 엔딩이 또 한 번 거대한 반전을 선사했다.

'로얄로더'는 매주 수요일 2화씩, 총 12개의 에피소드가 오직 디즈니+에서 전 세계에 공개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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