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80~90년대 코미디계를 풍미했던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이자 배우 '영원한 젊은 오빠' 임하룡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민희는 "이 자리가 참 소중한 게, 제가 고민하고 타이밍을 맞추기가 힘들었고 오래 걸렸다"면서 "제가 딸을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혼자 키웠다. 처음 얘기하는 거다"고 현재 싱글맘이라고 밝혔다.
김민희의 딸은 2000년으로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배우를 지망한다고 알려졌다.


유일하게 임하룡만 이혼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김민희는 "임하룡 아저씨한테만 얘기했는데 정말 본인만 알고 있더라"고 너스레 떨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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