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김세정은 박선호 감독이 연출하는 새 드라마 '주(酒)의 이름으로'의 주인공으로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의 이름으로'는 주류회사 영업사원인 여자 주인공과 지역 맥주를 만드는 남자 주인공의 이야기로, 술을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다. 김세정이 제안 받은 여자 주인공 역할은 위기에 빠진 영업소를 살리려는 영업사원이다. '주의 이름으로'는 ENA에서 편성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정은 '사내맞선'으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인생작을 만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세정과 박선호 감독이 또 한 번 흥행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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