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노래자랑'의 MC가 된 남희석은 무대에 올라 "반갑습니다. 오늘 '전국노래자랑' 인사를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이렇게 올리게 됐습니다"라고 공손히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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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은 "송해 선생님께서 오랜 세월 닦아주시고, 씩씩한 김신영 씨가 젊은 에너지를 가득 채워 줬는데 누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 여러분의 행복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후 남희석은 응원하는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후 "송해 선생님 감사합니다"라고 소리쳤다. 이날 초대 가수로 김국환, 송가인, 유지나, 영기, 최영철 등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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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진도편은 오는 31일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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