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된 '연애남매'에서는 8명의 남녀가 한 집에 모여 자신의 혈육을 감추고 또 다른 남매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MC로는 한혜진, 코드 쿤스트, 뱀뱀, (여자)아이들 미연, 조나단, 파트리샤가 참여했다.
사전 인터뷰에서 참가자들은 평생을 겪어온 서로의 혈육을 떠올리며 저마다의 이야기를 전했다. 각자의 어린 시절이 담긴 영상과 서로의 관계를 전혀 추측할 수 없도록 절묘하게 교차 편집된 영상이 이어졌다.


입주 직후, '내 혈육이 첫눈에 끌릴 것 같은 사람의 이름을 보내주세요'라는 첫 문자에 현장은 술렁거렸다. 여성 출연진은 데이트하고 싶은 사람의 혈육으로 추정되는 여성에게 수신인과 발신인 없이 쪽지를 전달해야 하는 이색적인 첫 데이트 방법까지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JTBC X 웨이브 예능 '연애남매'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OTT는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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