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방송되는 4회에는 체중 130kg에서 60kg가량 감량에 성공해 현재 71.6kg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지만, 매일 몸무게를 재며 “뒷목에 살이 쪘다”, “손가락에 있는 거 살이 아닐까?”, “목이 두꺼워 졌다”라고 말하는 몸무게 강박과 혼자 외출을 할 수 없는 외모강박에 시달리는 ‘방구석 내 남자’가 등장해 충격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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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방구석 내남자’가 동생과 함께 간 헤어샵에서 “짧지 않게 다듬어주세요”라고 하자 기우쌤은 헤어샵 단골 멘트인 “다듬어주세요”가 가장 어려운 주문이라고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김종국은 “이럴 경우 실패해도 뭐라고 말 못한다”라며 공감을 표시하고, 기우쌤은 구체적인 주문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그런가하면 극심한 강박으로 솔루션 중도 포기를 선언했던 내 남자가 스튜디오에 등장했을지 관심을 치솟게 하는 가운데 솔라가 “소름이 돋아”라고 외쳤다는 후문이어서 매회 역대급 반응이 폭발하는 ‘맥미남’의 반전 결말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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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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