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는 우울하고 반항적인 10대 청춘들의 초상을, '태양은 없다'는 인생 밑바닥에서 끊임없이 내일을 꿈꾸는 20대 청춘들의 무모한 패기를 그려내 한국 대표 청춘 영화로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서울의 봄'의 1300만 관객 돌파와 식지 않는 열기로 전작들을 다시 한번 만나볼 기회가 마련된 것. 배우 정우성은 인터뷰를 통해 "나의 인생의 봄은 20대 '비트'의 민 캐릭터를 만났을 때"라고 손꼽기도 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