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노제와 리정은 허니제이의 딸 러브와의 첫 만남에 입을 틀어막으며 러브의 매력에 감격한다. 리정은 "숨 쉬는 핫도그 같아", "알감자 같아. 귀여워", "조랭이떡 같아"라는 등 세상에 있는 온갖 말랑말랑하고 귀여운 것들에 러브를 비유하며 애정을 폭발시킨다. 이어 러브가 울음을 터뜨리려고 하자 든든한 댄서 이모들인 아이키-가비-노제-리정이 총출동해 러브를 안고 자체 BGM 재생은 물론 쉬지 않는 춤사위를 선보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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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날 가비는 능수능란한 육아 실력과 함께 다산의 향기(?)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 러브를 보자마자 "오 마이 갓. 잇츠 어 베이비. 쏘 리틀"이라며 미국식 리액션을 폭발시킨 가비는 "아기 3~5명 정도 낳고 싶어. 외동이라 대가족이 부러워"라며 급작스러운 출산 계획까지 털어놓는다고. 특히 가비는 러브의 기저귀 갈기부터 놀아주기까지 흥 폭발의 준비된 슈퍼맘의 면모를 자랑한다. 이에 리정은 "가비 언니는 확실히 다산의 향기가 난다"라며 감탄했다고 해 가비의 대 활약에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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