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신혜는 “결혼 후 첫 작품이라고 해서 달라진 건 없다. 워낙 형식 씨랑 친하기도 하고 형식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의지도 많이 됐다. 워낙 센스가 넘치는 배우라서 좋았다. 굳이 달라진 게 있다면 환경만 달렸을 뿐 마음가짐은 똑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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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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