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이와 관련된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연상호 감독이 기획과 각본에 참여하고, '부산행', '염력', '반도' 조감독으로 연상호 감독과 손발을 맞췄던 민홍남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극중 김현주는 선산의 상속자가 되면서 불길한 사건에 얽히게 되는 윤서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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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과거 욕설 연기를 시도하기도 했었는데 주위에서 보호를 하는 건지 편집했다. 이번 작품에서도 많이 욕했는데 많이 편집 됐다"며 "감정 자체가 그런 것들이 많았어서 대사에 욕이 없었어도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실제로 대사에 없는 것들이 더 많았다"고 덧붙였다.
"평소 욕은 안 해요. 바른 생활이라기 보단 직업적으로 말의 습관이 중요하니까요. 그 생각 자체가 바른 거네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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