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
16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이만재’(조진웅)의 이름을 둘러싼 3인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담았다. 먼저 군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데드맨’ ‘이만재’의 상황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매 작품 흡입력 연기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배우 조진웅이 맡은 ‘이만재’는 바지사장계의 에이스에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빼앗긴 채 ‘데드맨’이 된 인물.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관심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지만 “내 인생을 훔쳐간 배후를 찾아야 한다”라는 카피처럼 이름, 가족, 인생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추적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데드맨'은 2월 7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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