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관련 '현역가왕' 첫 회부터 트로트에 대한 진심과 열정을 내비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현역 0년 차 현역 린이 지금까지의 무대 중 가장 혹독한 혹평을 듣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한 곡 대결' 지목권을 갖게 된 린은 "제가 진짜 좋아하는 스타일로 부르는 분"이라며 연차가 훌쩍 차이 나는 '정통 트로트 강자' 현역을 과감하게 지목한 상황. 더욱이 린은 자신의 특장점인 감성 트로트, 발라드 트로트 등 퓨전 트로트에서 벗어나 상대 현역의 주특기인 정통 트로트를 선곡하는 '모 아니면 도' 승부수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무대 직후 신동엽 역시 "너무나 놀라운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다"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는 멘트로 긴장감을 높인 가운데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문턱인 본선 3차전에서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다크호스 린의 첫 정통 트로트 무대에 어떤 문제가 생긴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TOP 7을 뽑는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현재 나우 앱을 통한 5차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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