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욱이 가까스로 무대에 오른 김다현이 무대를 끝마친 후 쏟아지는 심사평에 좀처럼 감정이 진정되지 않는 듯 "너무 상처받았다"라며 급기야 무대를 등진 채 또다시 오열을 쏟아내고 만 것. 김다현의 눈물에 현역 언니들 모두 눈물을 터트린 가운데 지켜보던 신동엽은 "더 이상 상처 주지 않겠다"라며 부랴부랴 수습에 나선다. 이에 김다현은 "요즘 울음이 안 참아져요. 어떻게요. 사춘기인가"라는 솔직한 멘트를 던지는 터. 의젓한 막내 김다현이 전에 없던 감정 표출로 모두를 당황하게 한 가운데, 2라운드에서 김다현은 본 실력을 선보여 준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TOP 7을 뽑는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현역가왕' 6회분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깨부수며 무려 6주 연속 동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휩쓸었다. 또한 TV 화제성 조사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2월 4주 차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3위를 기록했다.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