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과 슈퍼주니어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게스트로 등장한 규현은 신곡 발매 기념으로 놀토를 찾았다. 벌써 7번째 출연한 규현은 이날 "늘 남의 홍보 수단으로 출연했는데 드디어 제 홍보로 나왔다. 1월 9일 앨범이 발매된다. 앨범은 전 애인을 만나는 거다. 넌 괜찮지, 우리 참 어렸지, 너는 괜찮아? 이러는 건데 남자가 말하는 거다. 그렇지 않아, 이렇게 말해주는 남자의 이야기다"라고 곡을 소개했다.
붐은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브라이언과의 일화를 다시금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붐은 "스피커가 9개 있다. 화초가 40그루가 있다"라고 자랑삼아 말했지만, 브라이언은 그보다 많은 수량을 말했던 것. 당시의 에피소드를 떠올린 브라이언은 "체육관, 꽃집을 접었다. 망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브라이언은 g.o.d의 리더 박준형과 비교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붐은 "지난주에 박준형이 나왔다. 브라이언도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지난주에 박준형 나왔냐. 나는 박준형이랑 방송 절대 안 된다. 욕하는 할아버지다. 그래도 사랑해, 쭈니 형"이라고 답했다. 영웅볼 찬스볼을 읽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브라언을 봄이 다시 한번 놀리자, 브라이언은 "그 사람이랑 나랑 비교하지 말라니까! 그 사람은 늙었다"라며 소리를 치기도 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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