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미르 "연예인 병 심했어…청담동 4성급 호텔서 샤워만 한 적도" ('꽃밭병동')](https://img.tenasia.co.kr/photo/202401/BF.35477636.1.jpg)
공개된 영상에서 미르는 "과거 연예인병을 세게 앓았다. 저는 항상 얘기한다. 연예인은 연예인병에 한 번 걸려봐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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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혜영은 "조언 한 마디씩 해달라"고 했다. 미르는 "연예인병 걸려도 된다. 연예인병의 완치는 어떻게 되냐면 바닥으로 떨어져보면 자연스럽게 병이 낫는다. 근데 항상 얘기하는 게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나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혜영이 또 "앞으로 결혼할 여자가 볼 수도 있다"고 하자, 미르는 "쓸 때는 잘 쓴다"고 밝혔다. 이혜영은 "여자친구한테 얼마까지 써봤냐"고 질문했고, 미르는 "계산을 할 수가 없다. (연예인) 병 낫기 전에 그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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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는 왁싱에 대해 추천하기도 했다. 그는 "한두 달에 무조건 한 번 왁싱을 한다.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하면 못 끊는다. 그냥 너무 깔끔하다. 위생적으로 너무 좋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처음엔 민망했다. 사우나 같은 데 가면 어르신 분들이 쳐다본다. 근데 이제 그것도 즐긴다. 저는 다리털도 다 민다"고 덧붙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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