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첫 단독 대상을 수상한 NCT DREAM은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된 제 33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연달아 최고 뮤즈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에는 스케줄, 건강 등의 문제로 멤버 마크와 해찬은 함께 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올해엔 ‘7드림’ 완전체로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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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문별 장르상은 영탁(트로트), 영케이(발라드), 백현(OST), 엑스디너리히어로즈(밴드), 다이나믹듀오(알앤비힙합)가 받았다. K팝 특별상은 산다라박이, 글로벌 프로듀서상은 갓세븐 뱀뱀, 영재, 마크에게 돌아갔다.
블랙핑크가 월드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고 ‘서울가요대상’ 김수철 심사위원장, 남진 조직위원장이 공로상을 받았다. 100%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과 한류특별상은 김호중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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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 수상자 선정기준은 심사위원 평가(50%), 디지털 음원 및 음반 판매량(25%), 모바일 투표 결과(25%)를 통해 이뤄진다.
◆ 수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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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스트 아티스트상=블랙핑크
▲월드트렌드 아티스트상=방탄소년단
▲최고앨범상=세븐틴
▲최고음원상=뉴진스
▲본상(18팀)=강다니엘, 선미, 뉴진스, 라이즈, 뷔,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스파, NCT DREAM, 엔믹스, (여자)아이들, 영탁, 임영웅, 정국, 제로베이스원, 지민(가나다 순)
▲신인상(2팀)=라이즈, 제로베이스원
▲뉴웨이브스타상(3팀)=유주, 키스 오브 라이프, 플레이브
▲Y Global 특별상=엔싸인
▲베스트 퍼포먼스상=빌리
▲타이베스트 아티스트상(2팀)=제미나이&포쓰, 프륵&누뉴
▲트로트상=영탁
▲발라드상=영케이
▲R&B 힙합상=다이나믹 듀오
▲OST상=백현
▲밴드상=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올해의 발견상=피프티피프티(키나)
▲한류특별상=김호중
▲인기상=김호중
▲팬 초이스 오브 더 이어=뷔
▲K-POP 특별상=산다라박
▲공로상(2팀)=김수철, 남진
▲글로벌 프로듀서상(3팀)=갓세븐 뱀뱀, 영재, 마크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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