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 아내의 출산일 모습이 그려졌다.
최성국은 지난해 24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올해 9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성국 아내의 출산날이 공개됐다.
![[종합] 최성국, 아내 난산 위험→제왕절개…53세에 얻은 아들에 오열('조선의 사랑꾼')](https://img.tenasia.co.kr/photo/202312/BF.35415637.1.jpg)
![[종합] 최성국, 아내 난산 위험→제왕절개…53세에 얻은 아들에 오열('조선의 사랑꾼')](https://img.tenasia.co.kr/photo/202312/BF.35415638.1.jpg)

입원 후 아내는 출산 후 사용할 산모용 패드와 안심 팬티에 대해 최성국에게 설명했다. 최성국이 "내가 갈아주면 되는 거지?"라고 하자 최성국 아내는 "모르겠다"며 쑥스러워했다. 최성국은 "부끄럽냐. 괜찮다. 너는 내 응가가 더럽냐"고 묻자 아내는 "아니다. 오빠 기저귀도 갈아줄 수 있다. 당연한 거 아니냐"며 애정을 드러냈다.
최성국은 수술을 앞둔 아내를 보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그는 "파이팅 하려고 했는데 아내가 겁먹은 눈을 하고 있더라"며 안쓰러워했다.
![[종합] 최성국, 아내 난산 위험→제왕절개…53세에 얻은 아들에 오열('조선의 사랑꾼')](https://img.tenasia.co.kr/photo/202312/BF.35415643.1.jpg)

최성국은 처가에 연락해 "추석이가 건강하게 잘 태어났다. 장인어른 이제 할아버지 되셨다"라고 전하며 서로 축하했다. 전화를 마친 최성국은 "난 아버지 됐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 장인어른도 할아버지 된 게 실감 안 나는 것 같다. 나보다 5~6살 많기 때문"이라고 전해 출연진을 웃게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