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은 트로피를 품에 안고 "사실 제가 잘해서 받은 상이기보다는 저희 훌륭한 제작진분들께서 멋지게 만들어준 프로그램에 올해 다작을 했다는 이유로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것 같다. 내년에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주셨다고 생각한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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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은 올해 KBS에서 '불후의 명곡', '옥탑방의 문제아들', '편스토랑'에서 활약을 펼쳤다.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과 '옥탑방의 문제아들' MC로 뛰어난 진행 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출연자를 세심하게 배려하는 토크, 백과사전 못지않은 지식 활용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냈다.
이찬원은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올해도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MC이자 방송인으로서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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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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