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가 개봉 둘째 날인 21일 17만256명을 기록하며 이틀째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41만6403명이다.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를 그렸다. 김 감독의 '명량'(2014)과 '한산: 용의 출현'(2022)을 잇는 마지막 영화다.

3위는 '노량'과 같은날 개봉한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감독 제임스 완)으로, 4만1128명이 봤다. 4위는 '트롤: 밴드 투게더'(감독 월트 도른)이며, 5위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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