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은 18일 SNS에 박유천의 일본 팬미팅에 대한 정보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박유천은 오는 2024년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일본 LDH 키친 더 도쿄 하네다에서 팬미팅 'Re birth(리버스)'를 통해 팬들과 대면한다.
!["여러분 마음과 하나" 박유천, 세금 4억 체납 그 후…데뷔 20주년 日 팬미팅+디너쇼 개최[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312/BF.35371958.1.jpg)
박유천은 "지금까지 여러분과 함께 걸어온 20년. 앞으로도 함께 걸을 수 있는 미래를 믿고, 그동안의 많은 추억을 담아 새로운 인생의 단계를 여기서 내디딘다"라고 했다. 이어 "여러분의 마음과 유천의 마음은 하나다. 일본 팬 여러분과 재회할 수 있는 기쁨을 되새겨 이때 이 순간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14일 국세청은 고액·상습자 체납자 7966명, 불성실 기부금 수령 단체 41개, 조세포탈범 31명의 인적 사항 등을 공개했다. 이번 명단 공개 대상은 올해 3월부터 6개월간 소명 기회를 부여한 후 국세정보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여러분 마음과 하나" 박유천, 세금 4억 체납 그 후…데뷔 20주년 日 팬미팅+디너쇼 개최[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312/BF.35371959.1.jpg)
국세청이 발표한 고액 체납자 명단에 따르면 박유천과 박준규의 이름이 포함됐다.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4억 900만 원(5건)의 세금을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준규 역시 2015년 종합소득세 등 3억 3400만 원(6건)에 달하는 세금을 내지 않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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