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20년차 현역 아이돌…헌팅 당한 썰 풉니다 | EP.51 | 조현아의 목요일 밤 | 수영 조현아'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수영은 헌팅을 당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처음이라고 하길래 '연예인한테 사진 찍어 달라는 게 처음인가 보다'라고 생각했다. (근데) '실례가 안 된다면 전화번호 좀'이라고 하더라. 마스크를 썼다가 내리며 '네?'라고 했더니 꿋꿋하게 '실례가 안 된다면'이라고 말했다. 옆의 친구는 '제가 장담하는데 얘는 정말 한 번도 여자한테 연락처를 물어본 적이 없는 애다'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마스크를 벗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녀시대 수영임을 알아보지 못했던 것.
당시를 회상하던 수영은 "내가 그렇다고 '저 소녀시대 수영인데요' 했다가 민망해할 그 아이의 반응과 혹시나 '누구요?'라고 할까 봐 두렵고 해서 거절했다. 끝까지 모르더라"라고 말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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