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유튜브 채널 'KODE 코드'에는 '손흥민 vs 이강인? 축덕 이세영의 도파민 폭발 이상형 월드컵 결과 대공개!'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이세영은 '앞으로 수상하고 싶은 상'에 대해 "되게 큰 작품에 조연상도 받고 싶고 나중에 나이 들어서 공로상도 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세영의 별명은 '사또', '조선어피치', '인간수묵담채화', '토끼' 등이 있다고. 그는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어떤 기자님께서 처음 (언급을) 하셨던 것 같다. 그때부터 인간 수묵담채화가 됐어. 내 친언니는 나를 '인간 수묵담채화 님'이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세영은 "너무 예뻐. 그냥 진짜 너무 사랑스럽다. 어쩜 삐약삐약 말도 하고 노래도 하고. 미쳐. 예뻐 죽겠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앞서 이세영은 축구선수 손흥민 EPL 100호 골 축하 영상을 촬영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이세영은 "저는 100호 골 들어가는 순간 정말 너무 기뻤다. 그런데 좀 비아냥거리는 것 같더라. 그래서 이게 여러 번 다시 찍은 거다. 하다 보니까 민망해서 이렇게 됐다"라면서 웃었다.
이세영은 축구선수 이상형 월드컵 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1라운드 손흥민 대 이강인 중 "매력이 너무 다르잖아"라면서 이강인을 선택했다. 이어 메시 대 호날두에서는 메시를 선택했다. 메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세영은 "정말 만약에 만난다면 나 호날두. 메시는 신이잖아"라고 설명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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