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가수 자이언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SUB] 자이언티를 모셨는데 8살 김해솔이 오게 된 건에 대하여 l EP.49 l 조현아의 목요일 밤 l 자이언티 조현아' 영상에서 자이언티는 정규 3집 'Zip(집)'에 관해 언급했다.
과거 자이언티는 엄청나게 활달했다고. 지금은 차분해보이는 이미지로 보이지만, 자이언티는 "내가 당시에는 극 E였다. 지금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 점점 더 I스럽게 바뀌고 있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조현아는 자이언티의 평소 근황을 물으며 "요새 뭐하고 노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자이언티는 "진짜 안 논다. 그래서 사실 주변에서 무슨 재미로 사냐고들 물어본다. 그런데 그런 재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조현아 역시 "혼자 집에 있을 때가 제일 재밌다. '그것이 알고 싶다'를 24시간 본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자이언티는 자신만의 리프레시 버튼으로 '응애'라는 말을 꼽기도 했다. 그는 "'응애'라고 하는 순간 지금까지 네가 느꼈던 부정적인 것들이 사라지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이에 조현아는 "그래서 노래에도 자꾸 그걸 넣는 거냐"라고 물었고, 자이언티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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