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그룹 관계자는 "전인천 대표는 SLL의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SLL을 글로벌 최고 스튜디오로 성장시킬 적임자"라며 "젊고 역동적인 CEO의 영입은 그룹의 변화 가속화의 의지와 세대교체의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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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L은 중앙그룹 산하의 스튜디오로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베티앤크리에이터스,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버드, 스튜디오 슬램, 스튜디오 피닉스, 앤솔로지 스튜디오, 엔피오 엔터테인먼트, wiip,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퍼펙트스톰필름, 프로덕션 에이치, 필름몬스터, 하우픽쳐스, 하이지음스튜디오 등 15개의 제작 레이블과 협력하고 있다.
올 한 해 '대행사', '닥터 차정숙', '킹더랜드', '힘쎈여자 강남순' 등 JTBC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범죄도시3', 프랑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몸값' 등 다수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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